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

요즘 너무 많이 먹었는지 살이 찌는 느낌이 나서 편의점에서 특급 메뉴를 가져왔는데

일단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고급스럽게 나와서 솔직히 너무 당황했는데

편의점에서도 이정도로 신경을 쓰면서도 만들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데요

확실히 너무 바로 먹고싶어지는 비주얼이고 너무 이쁘게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굉장히 뜯기가 아쉬웠습니다.

구성들을 보면

진짜 채소는 말할것도 없이 너무 양이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설명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닭가슴살이 한 구석을 다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양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굉장히 잘살려서 에그도 나란히 귀엽게 배치를 해뒀는데

먹기가 솔직히 조금 아쉬운점이 강했습니다.

그 다음에 옥수수콘이랑 토마토 제일 중요한 소스인데

솔직히 냄새를 맡았을 때 너무 헷갈리고 살짝 식초냄새가 강한걸 보면 발사믹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궁금한 나머지 열심히 찾던 중 발견을 했습니다.

보시면 2번째 줄에 상세히 발사믹식초라고 써있는 것을 겨우 찾았습니다.

확실히 너무 건강식인지 220g에 175kcal 밖에 차지를 안하고 있었고

그리고 포만감을 채울수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저는 솔직히 당황을 했는데

닭가슴살하면 생각나는 것은 뻑뻑함인데 이 샐러드는 자체에 뻑뻑함을

없앴는지 전혀 뻑뻑함을 찾을수가 없고 부드러우면서 특징을 잘 잡아낸 그런 비주얼이면서

디테일을 살린거 같습니다.

확실히 발사믹 소스가 너무 중독성이 강해서 인지 왠지모르게 계속 손이 이끌려서 갔는데

솔직히 저는 소스를 조금만 뿌렸습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시큼할거같기도 하고 또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한 6~70%정도

넣었는데 그래도 너무 적당하고 맛이 굉장히 살아있어서 저는 만족을 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간에 다이어트 하시기가 힘든데 힘들더라도 잠깐 점심시간에

이 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건강식을 편의점에서 찾아가서

드셔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그럼 다음에 봐용ㅎㅎ